[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학술회의 개최 목적 및 필요성 /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 논문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140
어제
653
최대
5,609
전체
434,119
박재혁 아카데미
  • H
  • HOME 박재혁 아카데미 논문자료
논문자료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학술회의 개최 목적 및 필요성 /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016회 작성일 2020-08-13 23:07:23 댓글 0

본문

논문자료 게시판 입니다. 

1920.9.14, 일제강점기 시 적의 심장부였던 부산경찰서 폭탄투척으로 
3.1운동 이후 침체되어진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의열단 박재혁의사를 선양하기위한 학술 연구 게시판입니다.

1. 학술회의 개최 목적 및 필요성


     가. 목적

 

2021년은 부산 경찰서 폭파사건으로 투옥된 박재혁이 순국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부산 경찰서 폭파사건은 191911월 설립된 의열단이 실행한 거사 중 첫 성공사례이다. 의열단의 7가살 5파괴 중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부산은 고려말 이후 일본과 끊임없는 마찰이 있었던 지역으로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배한 후로는 대륙병참의 교두보로 활용되었던 곳이다. 일제는 원활한 식민지배를 위해 부산의 일본인 조계지를 필두로 해안을 매립하여 근대시설물을 건설하였고 주요 관청을 부산으로 옮겨왔다.

 일제의 식민지배 거점으로 중요해진 부산에 설치된 부산경찰서는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을 저지하고 독립운동가를 잡아 고문하는 대표적 기관이었다.

 이러한 부산경찰서가 의열단의 활동으로 폭파되었다는 것은 일제의 식민지배에 큰 타격을 주었고 우리 민중들에게도 귀감이 된 사건이다.

 의열단의 활동과 부산경찰서 폭파사건에 대한 연구하는 것은 1920년을 전후로 일어난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방략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꾸준하게 전개된 우리 선현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것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민족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현실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나. 필요성

 

의열단은 19193.1운동 이후 독립전쟁으로 전환된 독립운동사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단체였다.

그러나 2000년대 이전까지는 사회주의 체제라는 굴레 속에 의열단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한 이후 이루어진 연구에도 의열단에 대한 연구나 단장 김원봉에 대한 연구가 중심이었고 몇몇 의열단원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거사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의열단의 활동은 단장 김원봉을 비롯한 수많은 의열단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속에는 밀양, 신흥무관학교 외에도 많은 경로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의열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특히 수많은 의열단의 활동 중 부산경찰서 폭파사건은 그간의 의거 실패로 침체 된 의열단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의열단의 설립목적에 걸맞게 일제의 식민지배에 위협을 가할 수 있었다. 이는 이후 최수봉의 밀양경찰서 폭파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의열단의 의거에 영향을 준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경찰서 폭파사건이나 의열단원 박재혁은 전국적으로 알려져있지 않고 부산에서 조차 깊은 연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의열단의 위상을 찾고 의열단의 중요 거사였던 부산경찰서 폭파사건과 의열단원 박재혁에 대한 조명을 하고자 한다. 또한 남성 의열단원에 가려 연구되지 못했던 여성의열단원을 발굴하여 향후 의열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2.학술회의 개최에 따른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가. 기대 효과


의열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각각의 의열단원에 대한 연구 중 박재혁을 포함해 대중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전문가의 일만이 아닌 대중이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력하고자 한다. 전문가의 연구가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는 학술세미나가 될 것이다.

코로나 19라는 시대상황 속에서도 국가와 정부기관 및 연구자들은 우리 선현들이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을 기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부산에서 일어난 의열단 활동에 대한 연구는 부산이 독립운동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보탬이 될 것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산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에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여성의열단원을 발굴해 냄으로써 독립운동사에서 여성이 차지했던 위상을 되찾고 민족해방운동은 남녀노소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염원과 노력이었음을 밝힐 수 있다.

 

 

 

     나. 활용 방안


코로나 192020년 꾸준히 진행되었던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도용하여 학술세미나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이를 통해 많은 대중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학술세미나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토대로 교육청과 연계하여 독립운동과 관련된 교양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독립운동가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물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박재혁의 생가를 복원한다거나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산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고 현재 조성된 박재혁 거리에 다양한 볼거리 컨텐츠를 고증하여 삽입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