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박재혁 학교를 가다]비대면영상해설 ⑧부산일보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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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부산일보 호외
당시 부산일보는 현재의 부산일보가 아니라 일본인들이 경영하는 신문사로사건당일 신문 호외를 발행하여 박재혁의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을 부산시민 경남도민들에게는 알렸습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는 21일이 지난 10월 5일에서야 이 사건을 보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일제가 엄격하게 보도를 통제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본 본국의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은 대서특필로 보도하면서 내선일체의 식민지 목표는 이룩하기 어렵다는 내부 비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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