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사라진 근대 건축, 잊힌 근대 건축] 부산경찰서 > 청년기획단 역사탐사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447
어제
570
최대
5,609
전체
431,181
행사안내
  • H
  • HOME 행사안내 청년기획단 역사탐사
청년기획단 역사탐사

부산일보[사라진 근대 건축, 잊힌 근대 건축] 부산경찰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거비 조회 258회 작성일 2020-09-13 22:33:33 댓글 0

본문

[사라진 근대 건축, 잊힌 근대 건축] 부산경찰서

입력 : 2018-02-28 05:49:08수정 : 2018-02-28 10:09:23게재 : 2018-02-28 19:09:23 (22면)
 
927db6db50f662e0914f410b14bdc7e4_1600003847_6783.jpg
1919년 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된 3·1운동은 수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부산에서도 그 흐름이 이어졌는데 1920년 9월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는 길이 새길 만하다. 그의 폭탄 투척으로 하시모토 경찰서장은 폭사했고, 박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사형을 선고받고는 "왜놈 손에 죽기 싫다"며 단식 끝에 이듬해 5월 11일 순국했다.

박재혁 의사가 폭탄을 투척한 건물은 광복동 부산부청 자리 옆에 있었다고 한다. 그림 속 부산경찰서는 1923년 현재의 중부경찰서 자리로 이전한 모습이다. 글·그림=최윤식 문화골목 대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