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문화]부산 가볼만한곳-아픈 역사를 간직한 가덕도 새바지대항 인공동굴, 작가 김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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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문화]
□아픈 역사의 흔적을 가진 가덕도 새바지대항 인공동굴,
-사진작가 김영봉
가덕도 새바지항 인공동굴 부산 강서구 대항동에 위치한 인공동굴은 1941년 태평양전쟁시 미군 상륙작전을 대비하기위한 방어시설로 일본군이 만들었다. 대항동 해안절벽에 10여 곳이 있으며 새바지 3연 동굴과 외양포 산 정상과 중턱에 여러개의 인공동굴이 있다. 대항에 위치하는 동굴들은 지형상 사람들의 접근성이 어려워 그 당시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반면에 인근 해안을 쉽게 이어주는 새바지 인공동굴은 접근성이 쉬운편이어서 예전에는 주민들의 물품 보관장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의 아픈 역사가 담긴 동굴인 만큼 보존 가치가 필요한 곳이며 우리가 잘 모르는 곳에 숨겨져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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