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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바로알기] 김원봉 첫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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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거비 조회 281회 작성일 2021-01-19 23:0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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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첫번째이야기

항일독립운동의 불꽃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을 알아봅니다. 경남 밀양에서 학창시절부터 항일의식이 높아 친구 윤세주와 천장절 기념식 일장기를 화장실에 넣고 학교를 자퇴합니다. 밀양 도오하중 전홍표 교장선생님의 민족교육을 받고 서울로 유학을 가서 중앙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웅변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존재감을 알립니다. 학교친구 "약수 김두전", "여성 이명건"을 동지로 사귀게 되는데 이는 고모부 황상규가 지어준 호로 산처럼, 물처럼, 별처럼 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건은 동생 이태괘가 세계적인 화가로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깁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은 이후에 모두 월북하여 학자로 삶을 살게되어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습니다. 김원봉의 1기 의열투쟁은 의열단을 설립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밀양의 친구들과 신흥무관학교 동창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는 의열단에는 곽재기, 강세우, 김기득, 이성우, 정이소 등이 함께합니다. 의열단은 5파괴와 7가살을 설정하고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먼저 조선총독부 폭파계획을 세우고 박재혁의사가 부산경찰서 하시모토 서장을 폭사시키는 의거를 성공합니다. 이후 최수봉 의사는 밀양경찰서 폭탄토척의거를 한 뒤 사형을 당합니다. 김익상의사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소개로 의열투쟁을 하게되는데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던지고 북경으로 복귀합니다. 1922년 상해 황포탄의거에서는 오성륜, 이종암 등이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 암살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김상옥 의사는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효제동 등에서 일본경찰과 시가전을 벌이다 자결순국하십니다. 김지섭의사는 동경 궁성에 폭탄을 던지지만 불발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중에서 서거하십니다. 나석주의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투척후 권총자결 하십니다. 이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의 우리나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참고도서 : 김삼웅 약산 김원봉 평전, 박태원(봉준호 감독 외할아버지) 약산과 김원봉.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송시내, 편집:박서현(박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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