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2020 제17회 부산국제디자인제’ 개최_‘디자인-청년을 말하다’展, 9월6일까지 부산시청 제1~3전시실 전시 > 청년ㆍ학생 디자인 체험전

‘2020 제17회 부산국제디자인제’ 개최‘디자인-청년을 말하다’展, 

9월6일까지 부산시청 제1~3전시실 전시
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2020 제17회 부산국제디자인제 '디자인-청년을 말하다'展 포스터 <자료제공=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2020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는 2020 제17회 부산국제디자인제 ‘디자인-청년을 말하다’展을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청의 3층 제1·2·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국제디자인제(BIDFC, Busan International Design Festival Committee)가 주최하고 2020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내·외 초대 디자이너 및 부산지역의 디자인 관련 대학교 교수와 단체 디자이너들이 주축으로 한국·중국·일본·미얀마·대만·말레이시아·마카오·캐나다·미국 등 9개국의 164명(외국작가 43명 포함)이 참여한다.

이들은 디자인의 창조적인 이미지 제안과 청년의 계몽과 청년에 대한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그래픽디자인 및 스토리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자인-청년을 말하다’ 전시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초점으로 청년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편향된 인식이 청년정책의 신뢰·참여·효과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청년들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며, 연계되는 행사로는 사단법인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에서 청년 및 학생들의 디자인체험전 ‘의열 청년 박재혁을 말하다’와 ‘디자인-청년을 말하다’ 주제로 대학을 졸업한 청년 6명과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58명과 부산예술고등학교 48명 등 2개 학교의 106명 학생들이 참여해 청년을 주제로 한 디자인 작품을 부산시청 제3전시실 일부에서 선보인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부산시청 전시실의 휴관이 계속될 경우에는 이번 전시회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개최될 것이다.

또 오는 10월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진구청 10층 강당에는 청년 콘서트 디자인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