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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소식] 3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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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거비 조회 441회 작성일 2023-02-17 11:28: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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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되면 "봄의전령사"로 불리우는 복수초.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8b1fec5966d19d0cad8096b3a8550eea_1676600767_3391.jpg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

<가덕도의 봄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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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울산아가씨인 변산바람꽃을 보기전에 노루귀부터 만났다. 아직 완전한 성숙미는 없지만 앙증스런 귀요미와 하얀 솜털이 부드럽고 화사한 꽃들이 펼쳐진다. 분홍빛 붉은 볼이 이쁘다.
<울산의 봄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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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는 1월 5일의 탄생화로 ‘인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노루귀’ 꽃말의 의미는 “당신은 인내심이 강하고 아부를 싫어해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지만 연애는 수동적인 사람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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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이른봄에서 4월까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청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로 한 송이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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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되면 '복수초'와 함께 "봄의전령사"로 불리우는 변산바람꽃, 눈부시게 순박하고 화사하다. 변산바람꽃의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 '덧없는 사랑' 으로 비밀스러운 사랑을 간직한 꽃이다. 그동안 산 속에서 겨울의 모진 추위와 어둠을 홀로 견디며 눈과 낙엽 사이를 헤집고 가녀린 줄기를 길게뽑아 꽃을 피워낸다.바람꽃의 종류는 엄청 많고 아름답기 또한 그렇다. 변산바람꽃은 우리나라 변산반도에서 제일 먼저 발견된 한극 특산종으로 학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 부터이다. 같은 해 전북대학교 선병윤 교수가 변산반도에서 발견하여 학명도 '변산'과 교수의 이름이 그대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울산 황토전에 핀 '변산바람꽃'> 쵤영 : 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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